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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샌프란시스코전 1안타 1볼넷…15경기 연속 출루

서대원 기자

입력 : 2018.08.26 09:25|수정 : 2018.08.26 09:26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 선수가 오늘(26일)은 안타와 볼넷으로 두 차례 출루했습니다.

추신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1번 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 볼넷 1개를 기록했습니다.

15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간 추신수는 시즌 타율은 2할8푼1리(473타수 133안타)를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올 시즌 75번째 득점을 기록하며 2013년(107득점) 이후 5년 만의 시즌 100득점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5대 3으로 진 텍사스는 시즌 58승 73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사진=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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