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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주차장서 보육교사 차량에 3살 남아 치여 숨져

입력 : 2018.08.25 23:10|수정 : 2018.08.25 23:10


어린이집 주차장에서 보육교사가 몰던 차량에 3살 남자 어린이가 치여 숨졌다.

25일 충남 당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0분쯤 당진시 송악면 한 어린이집 주차장에서 보육교사 A(43)씨가 몰던 쏘나타 승용차가 B(3)군을 들이받았다.

어린이집 관계자가 B군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B군은 숨졌다.

당시 B군은 담임 보육교사와 함께 야외 수업을 하고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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