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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때문에"…충북 옥천서 40대 가장이 부인·세 딸 살해

노유진 기자

입력 : 2018.08.25 20:59|수정 : 2018.08.25 20:59


충북 옥천에서 40대 남성이 부인과 세 딸을 살해한 뒤 자해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5일) 오후 2시쯤 경찰은 충북 옥천군의 한 아파트에서 부인과 자녀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흉기로 자해해 피를 흘리던 남편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119구급대는 '빨리 와 달라'는 부인 여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남편은 "채무 때문에 부인과 세 딸을 살해하고 죽으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남편이 치료를 받는 대로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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