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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한국 남자 수구, 카자흐스탄과 예선 첫 경기서 패배

강민우 기자

입력 : 2018.08.25 15:01|수정 : 2018.08.25 15:01


▲ 25일 오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K수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수구 예선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경기. 한효민이 슛을 하고 있다. 

한국 남자 수구가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서 강호 카자흐스탄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남자 수구 대표팀은 김동혁이 팀 내 최다인 3골을 터뜨리는 등 활약했지만,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카자흐스탄에 16대 9로 졌습니다.

한국 수구는 아시안게임에서 1986년 서울에서 은메달, 1990년 베이징에서 동메달을 딴 이후 메달권에 들지 못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내일(26일) 이란과 예선 2차전을 치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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