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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여동 재건축 앞둔 아파트 철골 구조물 무너져

정동연 기자

입력 : 2018.08.25 10:37|수정 : 2018.08.25 11:20


오늘(25일) 오전 8시쯤 서울 송파구 거여동의 한 철거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넘어져 옆 아파트를 덮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재건축을 앞둔 아파트를 받치고 있는 철근이 옆 동 아파트를 덮쳐 4층 유리창문을 뚫고 방 안까지 들어갔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구청 등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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