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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남자 카바디, 이란에 아쉽게 져‥'값진 은메달'

강민우 기자

입력 : 2018.08.24 21:33|수정 : 2018.08.24 21:33


한국 남자 카바디 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대표팀은 이란을 상대로 선전을 펼쳤지만 26대 16으로 아쉽게 졌지만,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동메달에 이어 2회 연속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에 성공했습니다.

대표팀은 조별 예선부터 카바디 종주국 인도를 꺾는 등 초반부터 파란을 일으켜 이목을 끌었습니다.

인도 전통놀이에서 유래한 카바디는 피구와 술래잡기, 격투기 요소 등을 섞은 듯한 종목으로 7명씩으로 이뤄진 두 팀이 코트에서 공수를 주고받으며 겨루는 경깁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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