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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태풍, 빠져나갔지만 동해안 '조심'…다시 더위 시작

입력 : 2018.08.24 21:42|수정 : 2018.08.2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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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로 빠져나간 태풍 솔릭은 앞으로 12시간 이내에 소멸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동해상을 중심으로는 내일(25일)까지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이렇게 태풍이 지나면서 더위가 누그러지나 싶었지만, 주말에는 낮 기온이 다시 조금 오르겠습니다.

모레는 비 소식이 있는데요, 남부지방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충청도는 오후에, 그 밖의 중부지방은 밤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최저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열대야는 없겠습니다.

한낮기온은 30도까지 오르겠고요, 남부지방·대구의 한낮기온 3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모레 밤, 전국으로 확대되는 비는 다음 주 초반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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