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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선박 입·출항 통제 해제…태풍 피해 없어

강청완 기자

입력 : 2018.08.24 15:56|수정 : 2018.08.24 15:57


제19호 태풍 솔릭에 따른 부산항의 선박 입·출항 통제가 오늘(24일) 오후 2시를 기점으로 해제됐습니다.

중단됐던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의 하역 작업도 재개됐습니다.

부산항만공사는 태풍 솔릭에 대비해 지난 22일 밤 9시부터 5천t급 이상 선박의 입출항을 전면 통제했습니다.

5천t 미만 선박들은 이보다 앞서 22일 오후 7시부터 입출항을 금지하고 피항하도록 했습니다.

항만공사는 이번 태풍으로 인한 부산항 내 시설물이나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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