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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정자항서 승용차 바다로 추락…60대 숨져

입력 : 2018.08.23 16:03|수정 : 2018.08.23 16:03


23일 오후 1시 53분께 울산시 북구 정자항 활어회센터 앞 주차장에서 SM5 승용차 1대가 바다로 추락했다.

어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해경 구조대는 바다에 빠진 차 안에서 60대 남성 1명을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해경은 차량을 크레인으로 인양하고, 목격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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