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경제

'태풍 영향권' 제주공항 17시 이후 전편 결항

이강 기자

입력 : 2018.08.22 16:25|수정 : 2018.08.22 16:25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오늘(22일) 오후부터 제주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전면 취소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오후 5시 이후 제주국제공항을 출발하거나 도착할 예정인 국내선 146편, 국제선 6편 등 모두 152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된다고 밝혔습니다.

취소 항공편은 항공사 별로 대한항공 35편, 아시아나항공 20편, 제주항공 30편, 진에어 12편, 에어부산 16편 등입니다.

국토부는 또 내일과 모레 이틀동안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등 전국 공항에서 태풍 영향으로 결항이 예상된다며 이용객들은 공항 출발 전에 예약 항공편의 운항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