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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퇴임 김소영 대법관 후보자 20명 천거…내달 3명 압축

류란 기자

입력 : 2018.08.22 11:19|수정 : 2018.08.22 11:19


대법원은 오늘(22일) 오는 11월 퇴임하는 김소영 대법관 후임 인선을 위한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천거된 20명에 대한 정밀 심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천거된 이들은 현직 법관 17명과 변호사 2명, 교수 1명입니다.

여성은 이선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유일합니다.

최근 대법관 및 헌법재판관 후보로 거론됐던 노태악 서울북부지법원장, 윤준 수원지법원장, 문형배 부산고법 부장판사, 김상환 서울중앙지법 민사1수석부장판사가 또다시 이름을 올렸습니다.

대법원은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법원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천거절차를 밟았습니다.

애초 41명이 천거됐지만, 이 중 20명만 심사에 동의해 최종 대상에 올랐습니다.

천거된 인사들의 전체 명단은 대법원 홈페이지(www.scourt.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법관후보추천위는 김소영 대법관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 6명에 임현진 서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 등 비당연직 위원 4명을 더한 1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 중 경륜 등을 고려해 임 명예교수가 위원장으로 위촉됐습니다.

위원회는 다음 달 3일까지 천거된 인사들에 대한 법원 안팎의 의견을 수렴해 다음 달 중 3명의 후보자를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추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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