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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이재영 활약… 여자배구, 카자흐스탄 꺾고 2연승

소환욱 기자

입력 : 2018.08.21 16:32|수정 : 2018.08.21 17:24


아시안게임 2연패를 노리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카자흐스탄을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차해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세계 랭킹 10위)은 여자배구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카자흐스탄(21위)을 세트 스코어 3대 1로 제압했습니다.

인도(공동 55위)에 이어 카자흐스탄도 누르고 2승을 쌓은 한국은 모레(23일) 세계 1위 중국과 사실상 B조 1위 결정전을 펼칩니다.

이번 대회 여자배구는 A, B조 1∼4위가 8강에 진출해 크로스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립니다.

1, 2세트를 따낸 대표팀은 3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내줬지만, 전열을 가다듬고 4세트를 따내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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