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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2연패 도전 이아름·이다빈 동메달 확보

김민정 기자

입력 : 2018.08.21 14:12


▲ 이다빈 선수 (왼쪽)

아시안게임 태권도 2연패에 도전하는 이아름과 이다빈이 무난히 4강에 올라 동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이아름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태권도 겨루기 여자 57㎏급 첫 경기인 16강전에서 베트남의 티 투 히엔 팜을 14대 8로 꺾었습니다.

개최국 인도네시아의 카시시 말리크와 펼친 8강전에서는 17대 8로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아름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57㎏급 우승자로 대회 2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지난해 전북 무주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같은 체급 금메달을 따고 여자부 최우수선수로 뽑힌 정상급 선수입니다.

이다빈은 여자 67㎏초과급에서 16강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뒤 첫 경기였던 8강에서 부탄의 람체링에게 2라운드만에 24대 0의 압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2라운드 종료 후부터 두 선수의 점수 차가 20점 이상 벌어지면 3라운드까지 다 치르지 않고 리드한 선수에게 점수 차 승리가 선언됩니다.

남자 80㎏초과급에 출전한 이승환은 16강전에서 이란의 사에이드 라자비에게 6대3으로 패해 메달사냥에 실패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