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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의 16강 진출골…아쉬운 경기력·The아쉬운 황희찬의 사포?

정형택 기자

입력 : 2018.08.21 18:49|수정 : 2018.08.2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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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0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남자축구 대표팀이 캡틴 손흥민 선수의 결승골에 힘입어 키르기스스탄을 1대 0으로 꺾었습니다. 조 2위로 16강에 턱걸이한 대표팀은 난적 이란과 맞붙게 됐습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황희찬 선수가 선보이려다 실패한 '사포' 동작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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