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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IC 고가도로서 우체국 택배차 8m 아래 추락…운전자 중상

입력 : 2018.08.21 08:39|수정 : 2018.08.21 08:39


21일 오전 5시 14분쯤 서울 구로구 구로IC(나들목) 고가도로에서 개봉역 방면으로 달리던 우체국 택배차가 앞서 가는 봉고차를 들이받고 8m 아래 공터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혼자 1.5t짜리 택배차를 몰던 운전사가 크게 다쳤다.

또 봉고차에 타고 있던 8명 중 2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택배차 운전자의 신원과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사진=서울 구로 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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