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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식당서 손님 3명 두통·어지럼증 호소

전형우 기자

입력 : 2018.08.19 22:24|수정 : 2018.08.19 22:24


오늘(19일) 저녁 7시 10분쯤 충북 청주시의 한 식당에서 식사하던 61살 A씨 등 3명이 두통과 어지럼증을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들은 당시 다른 일행 11명과 함께 식사하던 중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 등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됐는지 여부를 포함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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