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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조정 단일팀, 남자 무타포어 예선 최하위

강민우 기자

입력 : 2018.08.19 14:02|수정 : 2018.08.19 14:56


남북 조정 단일팀이 오늘(19일) 열린 예선 경기에서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단일팀은 조정 남자 무타포어 예선 1조 경기에서 2,000m 구간을 7분 12초 74에 통과했습니다.

1위 인도네시아 팀 기록보다 23초 49 뒤진 기록입니다.

단일팀은 1,000m 구간까지 홍콩을 제치고 3위를 달렸으나 1,500m 구간에서 역전을 허용하며 조 최하위로 밀렸습니다.

1위를 기록한 인도네시아가 결선에 진출했고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한 우즈베키스탄과 홍콩은 패자부활전에 나가게 됐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 조정에는 남자 무타포어와 에이트, 여자 경량급 더블스컬 종목에서 남북 단일팀이 구성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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