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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대, 경기·서울 마지막 유세…모레 투표 시작

김혜영 기자

입력 : 2018.08.18 08:11|수정 : 2018.08.18 08:11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8일) 경기와 서울에서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합동연설회를 열고 순회 유세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송영길·김진표·이해찬 후보는 오늘 오후 경기 수원 실내체육관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경기도당·서울시당 대의원대회에 참석합니다.

오늘 행사를 끝으로 약 3주 간 진행된 민주당 전대 합동연설회 일정은 모두 마무리됩니다.

당권 주자들은 권리당원 비중이 가장 큰 수도권 표심을 잡기 위해 막판 사력을 다할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모레부터 사흘간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ARS 투표를 한 뒤, 일반 국민과 당원 여론조사, 대의원 투표를 합산해 오는 25일 전당대회에서 신임 대표를 포함한 새 지도부를 선출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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