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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특사단, 파라과이 대통령 취임식 참석…文 대통령 친서 전달

유성재 기자

입력 : 2018.08.16 19:59|수정 : 2018.08.16 19:59


현지시간 15일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마리오 압도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을 단장으로 한 경축 특사단이 참석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특사단에는 민주당 진선미 원내수석부대표와 자유한국당 윤재옥 원내수석부대표도 포함됐습니다.

우 의원은 압도 대통령에게 양국 우호 협력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실질 협력 강화를 기대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습니다.

압도 대통령은 특사단의 축하에 감사를 표명하고, 기회가 되면 한국을 방문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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