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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줍다가 그만' 승용차가 경운기 추돌…1명 숨져

노유진 기자

입력 : 2018.08.15 10:24|수정 : 2018.08.15 10:24


오늘(15일) 오전 8시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31살 박 모 씨가 운전하는 승용차가 경운기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78살 양 모 씨가 경운기 밑에 깔리면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운전 중 차량 바닥에 떨어뜨린 휴대전화를 줍다가 앞서 가던 경운기를 미처 못 보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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