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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영광x박보영, "틈새시장 노리며 '연애세포' 깨워드리겠다"

입력 : 2018.08.14 14:44|수정 : 2018.08.14 14:44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뮤지가 스페셜 DJ로, 김영광과 박보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화 '너의 결혼식' 개봉을 앞두고 컬투쇼에 출연한 김영광과 박보영을 향해 DJ 김태균과 뮤지는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많은데, 이 영화는 어떻냐?"고 물었다.

이에 박보영은 "우리 영화는 틈새시장을 노리고 있다. 강한 영화들 사이에서 관객 여러분들의 연애세포를 깨워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어 김영광은 "나는 극 중 첫사랑이 끝사랑이라 믿는 순정남 역할을 맡았다. 3년 전에 '피끓는 청춘'으로 박보영과 호흡을 맞춘 뒤 '너의 결혼식'으로 재회했다. 이틀 만에 만나는 것처럼 너무 편했다. 박보영 씨와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보영도 "영광 오빠가 성격도 좋고, 장난기도 많다.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고 화답했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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