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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남북이 9월 중 평양에서 3차 정상회담을 열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해, 미국 정부의 비공식 입장이 나왔는데, 다소 껄끄러워 하는 분위기입니다.
미국 국무부는 남북관계 개선과 북한의 비핵화 문제 해결은 분리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무부 관계자는 "북한에 대한 일치된 대응과 관련해 한국과 긴밀한 접촉을 하고 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말한 대로 남북관계의 개선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 문제 해결과 별개로 진전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미국 정부의 공식 반응은 아니기 때문에 좀 더 기다려보고 판단해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