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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아파트 1천여 세대 정전…1시간 반 만에 복구

백운 기자

입력 : 2018.08.09 04:15|수정 : 2018.08.09 04:15


어젯(8일)밤 11시쯤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일어나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은 아파트 내 전기 시설에 이상이 생겨 1천여 세대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가 1시간 반 만에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여름철 전력 사용량 증가로 전기 사용량을 재는 기기에 고장이 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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