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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폐기물처리업체서 황산 유출…인명피해 없어

정다은 기자

입력 : 2018.08.07 21:50|수정 : 2018.08.07 21:51


오늘(7일) 저녁 6시 10분쯤 경북 칠곡군 약목면 교리에 있는 에프원케미칼 저장탱크에서 황산 일부가 누출돼 수습 작업을 벌였습니다.

에프원케미칼은 황산 폐기물 재처리업체로 알려졌습니다.

업체에서 폐황산을 저장탱크에 주입하는 작업을 하던 중 황산 5천ℓ가 탱크 밖으로 유출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칠곡군은 저녁 6시 40분쯤 근처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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