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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폐기물처리업체서 황산 유출…인명피해 없어

홍순준 기자

입력 : 2018.08.07 21:49|수정 : 2018.08.07 21:49


오늘(7일) 저녁 6시쯤 경북 칠곡군 약목면에 있는 한 폐기물처리업체 저장탱크에서 황산 일부가 누출됐습니다.

칠곡군은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세요"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수습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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