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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대마 밀수·흡연 혐의' 허희수 SPC 부사장 구속

백운 기자

입력 : 2018.08.07 17:44|수정 : 2018.08.07 17:53


▲ SPC그룹 차남 허희수 부사장

SPC그룹 허영인 회장의 차남 허희수 부사장이 액상 대마를 밀수해 흡연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윤상호 부장검사)는 허 부사장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허 부사장은 해외에서 액상 대마를 몰래 들여오고, 이를 흡연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허 부사장이 액상 대마를 들여오는 과정에 공범이 있을 것으로 보고 밀수 경위와 공범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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