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시간표 내에 북한 비핵화가 이뤄질 것으로 낙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에 참석 중인 폼페이오 장관은 오늘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 북한에 대한 외교적, 경제적 제재 유지를 요구하며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결의안을 준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이 아세안 지역을 위해 새로운 안보기금 약 3억 달러, 우리 돈 약 3천4백억 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