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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BMW 리콜대상 차량 운행 자제 권고…철저 조사"

유영규 기자

입력 : 2018.08.03 12:44|수정 : 2018.08.0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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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따른 화재 사고로 리콜 조치가 내려진 BMW 차량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운행자제'를 권고했습니다.

손병석 국토부 1차관은 오늘(3일) 브리핑을 열고 "정부는 BMW 차량 사고 원인을 철저하고 투명하게 조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토부는 "해당 차량 소유자는 가능한 이른 시일 내 안전점검을 받고,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최대한 운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토부는 사고원인 조사와 관련해 "관련 기관과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켜 최대한 이른 시일 내 규명하겠다"며 "한 점 의혹 없이 소상하게 밝히고 신속하게 알려드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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