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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창고서 안전사고…작업자 1명 사망

안상우 기자

입력 : 2018.08.03 04:22|수정 : 2018.08.03 04:22


어제(2일) 오후 7시 10분쯤 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의 한 창고에서 스키드로더를 이용해 볏짚을 나르는 작업을 하던 72살 이 모 씨가 스키드로더 본체와 집게 사이에 끼이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사고로 이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씨가 본체에서 작업을 하다가 아래로 떨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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