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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목·김다은, 일송배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 고등부 우승

김영성 기자

입력 : 2018.08.02 18:33|수정 : 2018.08.02 18:33


임성목(신성고)과 김다은(오상고)이 일송배 제36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남녀 고등부 정상에 올랐습니다.

임성목은 경기도 레이크힐스 용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고부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5언더파를 기록하며 박준홍(제주고)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여고부 경기에서는 김다은이 최종합계 19언더파를 기록해 2위 서어진(수성방통고)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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