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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미주, '마리한화'에 취하다

진송민 기자

입력 : 2018.08.02 18:32|수정 : 2018.08.0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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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8월 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와 KT의 경기에서 걸그룹 '러블리즈'의 미주와 지애가 시타와 시구로 나섰습니다. 성공적인 시구 이후 이미주 씨는 '마리한화'에 취한 듯 응원에 폭주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녀의 폭발적인 응원 덕(?)인지 한화는 KT를 상대로 4대 3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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