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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서울 강남 은마아파트 정전…2천여 세대 불편

한상우 기자

입력 : 2018.08.01 23:08|수정 : 2018.08.01 23:08


▲ 폭염 최고기온의 기록이 바뀌는 가운데 1일 저녁 서울 강남 대치동 은마 아파트에 정전이 발생해 비상등만 켜져 있다. 

오늘(1일) 저녁 7시 반쯤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 단지에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이 폭염 속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총 4천4백 세대가 가운데 절반 정도가 정전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관리사무소 측은 주민에게 폭염 때문에 변전기에 문제가 생겼다는 취지로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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