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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수출이 518억 8천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5달 연속 500억 달러를 돌파했고 무역흑자는 70억 1천만 달러로 78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다만, 수출 증가율은 지난해 7월 19.4%에서 올 7월에는 6.2%로 크게 둔화됐습니다.
반도체 수출 호조 등으로 대 중국 수출이 21개월 연속 증가했고 자동차, 철강 등의 수입 규제에도 불구하고 전체 대미 수출 규모도 늘었습니다.
정부는 주요국 제조업 경기가 좋지만 미·중 무역갈등과 환율 변동성 확대 등이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