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인천 남동구 화장품 제조 공장 화재 '대응 2단계'로 높여

신정은 기자

입력 : 2018.07.30 17:19|수정 : 2018.07.30 18:08


오후 4시 26분쯤 인천 남동구의 한 화장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소방 당국은 전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후 4시 56분쯤 대응 1단계를 내렸지만 불길이 잡히지 않아 오후 5시 33분쯤 대응 2단계로 높였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력 100여 명과 소방 헬기 등 장비 40여 대를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습니다.

공장 방문객이던 최초 신고자가 공장 3층에서 불길을 봤다고 119 신고 접수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