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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결장' 잘츠부르크, 정규리그 개막전서 3대1 승리

이정찬 기자

입력 : 2018.07.30 07:37|수정 : 2018.07.30 07:37


다음 달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대표팀 공격수 황희찬이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개막전에 결장했습니다.

황희찬의 소속팀 잘츠부르크는 오늘(30일)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정규리그 1라운드 홈경기에서 LASK 린츠를 3대1로 꺾었다.

황희찬은 선발명단은 물론 교체명단에서도 아예 빠졌습니다.

잘츠부르크는 상대 자책골과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선 무나스 다부르의 멀티골을 앞세워 기분 좋은 개막전 승리를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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