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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베이커, 여자 배영 100m 세계신기록 58초00

이성훈 기자

입력 : 2018.07.29 15:39|수정 : 2018.07.29 15:39


미국의 캐슬린 베이커가 여자 배영 100m 세계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베이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열린 미국수영선수권대회 여자 배영 100m 결승에서 58초00에 레이스를 마쳐 세계신기록을 세우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이 종목 은메달을 목에 건 베이커는 지난해 7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캐나다의 카일리 매스가 세운 종전 세계 기록 58초 10을 1년여 만에 0.10초 단축했습니다.

다음 달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팬퍼시픽선수권대회 미국 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베이커는 처음으로 세계신기록을 세운 주인공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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