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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정구대회 참가 80대 노인 경기 중 쓰러져 숨져

강민우 기자

입력 : 2018.07.28 17:24|수정 : 2018.07.28 17:24


오늘(28일) 정오쯤 충북 영동군민정구장에서 열린 정구대회에 참가한 80대 선수가 경기 중 쓰러진 뒤 숨졌습니다.

충북 영동경찰서에 따르면 대통령기 전국 정구대회에 참가해 장년부 경기를 치르고 있던 81살 A씨가 경기 중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A씨를 가까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유족과 정구대회 관계자들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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