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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좋은 사람이라서 형을 좋아했어요"…故 노회찬 의원에게 보내는 유시민의 편지

박수진 기자

입력 : 2018.07.27 16:45|수정 : 2018.07.3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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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58) 작가는 어제(26일) 고(故) 노회찬 정의당 의원을 처음으로 형이라고 부르며 "완벽한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좋은 사람이어서 형을 좋아했다"고 울먹였습니다.

유 작가는 연세대 대강당에 열린 노 의원 추도식에서 "노 대표님께 짤막한 편지를 써왔다"며 이러한 내용을 담은 추도사를 낭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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