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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아파트 680세대 정전…복구 작업중

원종진 기자

입력 : 2018.07.27 04:16|수정 : 2018.07.27 04:16


어젯(26일)밤 11시쯤 대구 수성구 범물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일어났습니다.

전력공급이 끊기면서 아파트 680세대 주민들이 열대야에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전력 수요가 늘면서 아파트 자체 변압기에 과부하가 걸린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지원 인력을 보내 밤새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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