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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파트 600세대 정전…주민 불편 겪어

원종진 기자

입력 : 2018.07.27 02:03|수정 : 2018.07.27 03:08


어젯(26일)밤 9시 반쯤 울산 동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일어났습니다.

1시간쯤 지나 전력 공급이 재개됐지만, 아파트 1천200세대 중 600세대의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전력 과부하로 아파트 자체 변압기가 고장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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