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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수욕장서 물놀이 하던 70대 남성 쓰러져

원종진 기자

입력 : 2018.07.26 23:36|수정 : 2018.07.26 23:36


오늘(26일) 오후 5시 반쯤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금모래해수욕장에서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70살 최 모 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최 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최 씨가 평소 고혈압 등 지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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