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가평서 수상레저 즐기던 30대 물에 빠져 실종

원종진 기자

입력 : 2018.07.26 21:53|수정 : 2018.07.26 21:53


오늘(26일) 낮 3시 40분쯤 경기 가평군 설악면 북한강에서 수상레저를 즐기던 32살 이 모 씨가 물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이씨는 오늘 일행 2명과 함께 수상레저를 즐기던 중 이른바 '호떡 보트'를 타다가 물에 빠졌습니다.

사고가 일어난 지점은 강폭이 420m, 수심이 25∼30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수난구조대는 이 일대를 수색했으나 지금까지 이 씨를 찾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의 일행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