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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하천서 다슬기 잡던 70대 2명 물에 빠져 숨져

입력 : 2018.07.26 16:58|수정 : 2018.07.26 16:58


26일 낮 12시 21분께 경북 청송군 하천에서 다슬기를 잡던 70대 2명이 물에 빠져 숨졌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청송군 안덕면 하천에서 A(74)씨와 B(72·여)씨가 같은 마을주민 3명과 함께 다슬기를 잡다가 수심 2m 물에 빠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10여분 만에 물에 빠져 숨져 있는 두 명을 발견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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