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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광화문광장 근무 서던 의경 병원 이송…어지러움 호소

정다은 기자

입력 : 2018.07.24 16:13|수정 : 2018.07.24 16:13


연일 전국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뙤약볕 아래 근무하던 의경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후 2시10분쯤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근처에서 근무를 서던 의경이 어지러움을 호소하다가 구토했습니다.

이 의경은 응급조치를 받은 뒤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울은 오후 1시 30분쯤 섭씨 36.8도까지 기온이 치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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