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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4살배기 차 안에 방치한 어린이집 교사 구속영장 신청

정다은 기자

입력 : 2018.07.24 10:42|수정 : 2018.07.24 10:42


동두천 경찰서는 어린이집 통학차량 내 사망사고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어린이집 원장 35살 A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 등 4명은 지난 17일 경기 동두천시의 한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4살 김 모 양을 장시간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인솔교사 28살 B씨, 운전기사 61살 C씨에게 직접적인 관리책임이 있다고 보고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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