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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스님, 암자서 기르던 개에 물려 숨져

노동규 기자

입력 : 2018.07.23 22:16|수정 : 2018.07.23 22:16


오늘(23일) 오후 5시 40분쯤 경남 창원시 한 암자에서 80대 스님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스님 목엔 개에 물린 흔적이 있었고 스님 곁엔 암자에서 기르던 개가 개집에 목줄이 묶인 채 있었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스님이 개에 물려 숨진 걸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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