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스포츠

'말컹 시즌 13호 골' 경남, 수원과 2대 2 무승부…2위 수성

최희진 기자

입력 : 2018.07.21 22:07|수정 : 2018.07.21 22:07


프로축구 K리그에서 경남FC가 '2위 경쟁자'인 수원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4골을 주고받으며 승점 1을 나눠 가지고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경남은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수원과 홈 경기에서 2대 2로 비겼습니다.

최근 5경기에서 3승 2무의 상승세를 이어간 경남은 승점 33을 쌓아 2위를 지켰습니다.

수원은 승점 한 점 뒤진 3위를 유지했습니다.

경남은 2대 1로 뒤진 후반 8분 간판 골잡이 말컹이 동점 골을 터뜨렸습니다.

득점 2위 말컹은 시즌 13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포항은 전남과 홈 경기에서 3대 1 승리를 거두고 최근 3경기 무패(2승 1무)를 이어갔습니다.

강원은 간판 골잡이 제리치의 2골 활약 속에 제주를 3대 1로 눌렀습니다.

제리치는 올 시즌 16골로 말컹을 3골 차로 따돌리며 득점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