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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적중률 100%' 이소영, 11언더파…공동 선두 도약

서대원 기자

입력 : 2018.07.21 21:33|수정 : 2018.07.2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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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자골프 문영 퀸즈파크 대회 2라운드에서 이소영 선수가 무려 11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이소영 선수, 오늘(21일) 그린 적중률 100%를 기록할 정도로 샷감이 좋았고요, 까다로운 퍼트도 이렇게 쏙쏙 집어넣었습니다.

보기 없이 버디만 열한 개를 잡아 11언더파를 친 이소영은 합계 14언더파로 특급 신인 최혜진 선수와 함께 두 타 차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11언더파 61타는 지난해 이정은이 작성한 역대 18홀 최소타인 육십 타에 불과 한 타 모자란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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