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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채석장서 포클레인 기사 바위에 깔려 숨져

강청완 기자

입력 : 2018.07.21 10:51|수정 : 2018.07.21 10:51


채석장에서 굴착기를 몰던 50대 남성 운전사가 굴러떨어진 바위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씁니다.

오늘(21일) 아침 7시 20분쯤 충북 보은의 한 채석장에서 1t짜리 바위 한 개가 작업중이던 굴착기 운전석 쪽으로 떨어져 내렸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구조에 나섰지만 굴착기 운전사는 끝내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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