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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특이점이 온 대구 근황

이주형 논설위원

입력 : 2018.07.20 17:15|수정 : 2018.07.2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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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의 ‘폭염 대비 장비’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버스정류장과 주요 장소에 분무기처럼 물을 뿜어내고 있는 장치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이 장비의 이름은 ‘쿨링 포그’. 미세한 물분자를 공기중에서 기화시켜 주변 온도를 2~3도 가량 낮추기 위한 장비입니다. 또한 풍속, 기온, 조도 등을 감지하는 센서가 달려 그늘막을 자동으로 펴고 접는 ‘스마트 그늘막’ 또한 대구의 명물 아닌 명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끝없는 폭염을 이겨내기 위해 대구에 등장한 첨단 장비들,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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